실수를 줄이는 팁이 있나요?

todolist작성 순서도 작성 개발계획서 작성 등등.. 하는일에따라 다양한 방법이있을거 같습니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프로젝트 시작시 전반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마인드맵작성 그 이후 각 단위 프로그램의 실행 계획도?( 제마음대로 붙인 이름입니다 ) 대략적인 프로그램의 진행 방향 설정하고 그 다음 순서도 작성하고 실 업무 들어가면 해야할 큰 단위부터 todolist 짜고 todolist 체크하다보면 일에대해서 범위를 분리하면서 체크하면서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습니다. todolist도 validation, crud, 파일기능, 결제기능 추가 등등 범용적이거나 반복적인건 기본적으로 추가해놓고 시간이좀 있으면 각화면별로 체크해야할리스트업 해서 이페이지에선 어떠어떠한 기능이 들어갈것이고 그기능들을 하나하나씩 분리 해보고 필요한 기능들을 나열해보고 하다보니 실수가 좀 줄어들긴하더라구요 도중도중 체크하면서 특이사항 정리해서 시니어개발자분한테 질문하거나 방향성을 물어보거나 기획,영업자한테 애매한 상황 정리 부탁드리거나(보통은 대충 넘어가셔서 정확히 물어보고 메모 해두시면 더 좋아요) 이 버릇 들인건 사실 개발자 하기이전에 다른 업을 하다보니 생긴 루틴을 그냥 개발 하면서 적용하니 귀찮고 돌아가는거처럼보여도 결국 제일 빠른길인거 같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하는이유가 사실 남에게 보여주기위함도 있지만 결국 내가한일을 정리하기위함이 제일 크다고 생각해서 미래의 나에게 보고한다 생각하시고 작성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ㅎㅎ

만 1년 되셨으면 아직 실수는 당연히 많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 실수로 인하여 시스템 또는 서비스에 큰 이슈가 발생하는 일이 많은가요? 그렇지 않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실수들이니 우선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신감 잃지 않으셔도 되고 너무 스트레스나 고민에 빠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혹시 어떤 종류의 실수가 많으신가요? 업무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 무언가를 누락하는 일이 잦으신가요? 그렇다고 한다면 Todo List나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관리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구현상의 오류나 버그 같은 것들이 많으신가요? 해당 이슈들을 정리하여 원인과 해결한 내용들을 기록하고 회고하거나 반복적으로 다시 살펴보는 방법을 사용해보시면 도움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실수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벌써부터 부정적인 생각에 빠지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소극적으로 또는 방어적으로 일을 하게 될 것을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는 성장을 더욱 더디게 할 수 있으니까요.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신다는 것 자체가 잘 하려고 노력하신다는 것으로 보여 금방 좋아지실 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