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개발자에서 다른 직무로 전향

작성자분의 글에 답이 나와있는 것 같습니다. 😂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웹개발)를 보통 처음에 접하고 많은 이들이 하는 이유는 그만큼 수요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교육의 기회도 접하기 쉽고 공부 내용도 체계회되어 있으며 모르는 점이 있을 때 물어보고 따라갈 수 있는 정보가 많은 편입니다. 물론 취업할 자리도 많고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은 편입니다. 처음부터 해당 임베디드 공부를 진행했다면 모를까 이제 졸업 예정에 공부를 시작한다는 의미로 보이는데 웹보다 임베디드 분야는 난이도도 훨신 높고 공부 자료나 교육이 매우 적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부 양은 압도적으로 필요하구요) 어떤 공부던 먼저 독학으로 진행해 보시고 한번 경험해보는 것은 언제나 옳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개발 언어와 개발 환경을 사용해보다 보면 시각이 넓어져서 문제해결이나 이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진로나 취업 혹은 경력으로 사용하는 것은 다른 의미입니다. 목표가 취업이라면 냉정하게 일단 프론트엔드를 열심히 해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혹은 백엔드까지 같이 공부 해보는 건 매우 추천 드립니다. 이후 작성자분이 해보고 싶던 분야는 일하면서 개인 프로젝트나 독학으로 먼저 해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