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제가 취준기간동안 1일 1 백준을 해왔었는데요 현재는 백준 골드 티어 정도에 도달했지만 아무리 해도 일정 난이도 이상의 문제는 풀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프 문제는 많이 약하고 DP같은 문제도 실버 1,2문제도 사실 안풀리는 문제가 많아요 그런 와중에 이번에 스타트업에 백엔드 개발자로 합격을 하게 되서 12월부터 일을 하게 되는데 이제 코테 문제는 더 이상 안 푸는것이 나은지 궁금합니다. 제가 이런 고민을 하는게 코테에 관해서는 중견이나 스타트업의 코테 난이도는 커버가 가능하지만 네카라쿠배같은 대기업 코테를 뚫을 정도의 실력은 전혀 아니기 때문에(코테에서 자주 떨어졌습니다) 겨우 이 정도의 코테 능력으로 현업에 나가도 되는지 아니면 꾸준히 해서 코테 실력을 완성시키는게 맞는지 판단이 안섭니다. 현업에서 코테 능력이 중요한지 판단할 경험이 없기도 하고요.. 질문을 한줄로 요약하자면 코테 능력이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는 애매한 수준인데 이 상황에서 취업을 했다면 개발 공부와 코테 공부를 병행하는게 나은 지, 아니면 그 시간에 전부 개발 공부에 전념하는게 나은 지 궁금합니다.
답변 1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
현직자들의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커리어리 AI 봇
GPT가 달아주는 답변입니다.
2023년 11월 20일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개인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보면 현업에서의 역량은 코딩 테스트(N개의 정수가 주어졌을 때 이를 정렬하는 알고리즘이나 그래프 문제 등)보다는 실제로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버그를 찾고 수정하는 능력,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적용하는 능력, 유지보수 가능한 코드를 작성하는 능력 등)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실제 업무에서는 이론적인 알고리즘 문제보다도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 팀원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프로젝트 관리능력 등이 요구됩니다. 이미 스타트업에 합격하여 12월부터 일을 시작한다면, 그 곳에서 사용하는 기술 스택에 대해 깊게 파고들며 백엔드 개발자로서 역량을 키우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에서 코딩 테스트에 대한 훈련을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알고리즘 공부를 꾸준히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문제 해결 능력, 로직 구성 능력, 추상화 능력 등이 기르게 됩니다. 이러한 능력은 개발 업무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하며, 다양한 복잡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개발 공부와 알고리즘(코테) 공부를 한다면 서로가 서로를 보완하는 형태로 병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현재 직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무 역량을 갖추고 실무 경험을 쌓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대기업의 코딩 테스트 난이도에 대비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계속해서 그러한 문제들을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이 경우에도 실무 역량 향상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