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저는 1년간 20명 미만의 si 회사에서 공공기관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현재는 110명 정도의 웹 에이전시 회사에서 근무 중입니다. 경력이 만 3년이 되기 전에 서비스 회사로 이직을 희망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려 합니다. 어떤 프로젝트를 할까 고민하던 중 첫 회사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떠올랐습니다. A서버의 특정 경로에 파일을 두면 배치 프로그램이 이를 B서버의 특정 경로로 전송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A 경로와 B 경로, 그리고 파일 형식 등의 전송 정보를 등록하면 DB에서 데이터를 읽어 배치 프로그램이 동작하는 형태였습니다. 이때 관리자 페이지에서 스크립트 파일 또한 첨부할 수 있었는데요, 첨부한 스크립트 파일은 전송 전이나 전송 후에 실행하도록 하였습니다. '전송 완료 후 해당 파일을 B서버 특정 경로에 복사한다.'와 같은 스크립트를 말이죠. 사실 첫 회사의 끝이 좋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해당 프로젝트 도중 퇴사하게 되었구요, 후에 전해들은 소식으론 프로젝트를 완성하지 못하고 결국 올 스톱하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인 감정으론 첫 회사에서 완성하지 못한 프로젝트를 저 혼자서 완성해보고 싶은 마음이 큰데, 해당 프로젝트가 제가 원하는 FE 개발자와는 거리가 좀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가. 서비스 회사에 FE 개발자로 이직하기 위한 포트폴리오로 해당 프로젝트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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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3일
프로젝트의 선택이 주요하게 FE 개발에 집중되어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기술적 스킬과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면 유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웹 서버 환경에서 파일 전송, 스크립트 실행 등의 과정을 처리하는 것을 포함하므로, 적절한 에러 핸들링, 보안 이슈 대처 등도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은 FE 개발자로서 꼭 필요한 능력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당신이 목표하는 것이 FE 개발자라면, 당연히 UI/UX에 대한 이해와 Javascript, HTML/CSS 등 웹 프론트엔드 기술에 친숙해져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후속 프로젝트나 본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 꼭 이들 요소를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성하지 못한 첫 프로젝트를 저 혼자 완성해보고 싶은 마음'이라는 부분에서 출발하는 감정적 동기가 강하다면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감정적 결심은 힘든 시기 동안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항상 프로젝트의 '왜?'를 명확히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FE 개발자로서의 포트폴리오가 되려면 FE 관련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결과물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만으로 서비스 회사에 FE 개발자로 이직하기 위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기보다, 여러 다양한 FE 기술과 웹 개발 전반에 걸친 알아야 할 사항들을 함께 보여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고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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