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으로 중고신입 이직에 대해

목표가 있고 이루고자 하시는 바가 있다면 어느 한 쪽의 가능성을 고려해서 선택할 것이 아니라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시도해보시고 안 되었을 경우를 대비한 계획도 함께 세우셔서 진행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난 1년동안 업무 잘 배우셔서 다른 신입 지원자에 비해 실무에 대한 강점을 충분히 잘 내세우실 자신이 있으시다면 가능성이 있는 것이니 도전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안되었을 경우를 대비해서 지금 커리어에 대한 계획을 잘 세우셔서 어느 분야, 도메인, 직무, 기술의 전문가가 될 것인지 정하시고 그 커리어를 잘 쌓아나가시면 분명 나중에 경력 이직으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니 꼭 하고자 하는 목표나 의지가 명확하다면 지금부터 도전하시고 계획을 세우시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굳이 제가 생각하는 조금 더 가능성이 높은 방법을 말씀드리면 신입의 경우는 지원자 간의 역량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지 않는데 대비 경쟁률이 높아서 그 안에서 본인을 굉장히 잘 어필하기란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대비 몇년동안 특정 도메인, 기술에 대한 커리어를 전문적으로 잘 쌓아온 경력직이라면 그에 맞는 포지션에 지원했을 경우 생각보다 가능성은 훨씬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내용은 참고만 하시고 고민하셔서 원하시는 바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