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십니까 대학교에 나와서 컴퓨터 공학과를 전공한 지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있는 참입니다. 분야는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분야를 정하기 이전에 기능 구현 능력이 부족하고, 알고리즘은 솔직히 말하면 좀 약해서 어찌해야 하나 모르겠습니다. 스택, 큐, 버블 정렬 정도는 구현할 수 있는 수준이긴 한데,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도 긴가민가하기도 하고 그래도 프로그래밍 관련 과목에서는 B 이상은 맞았지만 실력이 좋지 않은데 어찌하나 싶고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니 여러모로 개발자로서 글러먹은 거 같은데 어떡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인프런이라도 찾아봐야 할까요? 아니면 노마드 코더 클론 코딩 강의라도 들어야 할까요?
답변 1
인기 답변
우선은 목표를 설정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목표가 명확하지 않아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학습하고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한 가늠도 되지 않고 어느 하나에 집중도 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근데 사실 그 목표라는 것이 설정하기도 힘이 들죠 사실 이럴 때는 혼자서 끙끙 앓으면서 고민해봐야 답을 얻기는 힘들고 전문가의 도움이나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아마 많은 분들이 부트캠프를 고민하시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니면 멘토링을 요청하거나 스터디에 참여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하다보면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방향이 설정되면 특정 하나를 습득하는데 집중할 수 있고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정도 하나의 지식이나 스킬을 충분히 습득했다고 판단되면 연관된 다른 지식/스킬로 확장해 나가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조금이라도 고민에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습니다
익명
작성자
2023년 12월 07일
좋은 답변을 해주셔서 앞으로의 할 일에 대해 가락이 좀 잡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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