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 대학교 2학년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개발자가 꿈이지만 이와 전혀 관련없는 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1학년부터 학과가 저와 맞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부모님의 압력에 어쩔수없이 버티며 학교를 다니다가, 한번은 힘들어서 그냥 다 놓아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꾸역꾸역 다니는 중인데 학점이 너무 좋지 않아 앞으로 제가 졸업을 할 수 있을지 확신도 없습니다.. 그리고 전과는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지금이라도 수능을 다시 봐서 제가 원하는 학과를 다니는 것이 맞을까요? 나이로 치면 삼수도 아니고 사수를 하는 셈이라 결정이 쉽게 내려지지 않습니다.. 아니면 일단 휴학을 해야하는 것인지... 혼란스럽네요 저는 대학교 졸업장만 있으면 되고, 빠르게 취업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답변 1
안녕하세요. 당장 급하게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취업 후 커리어를 빠르게 쌓아 나가시는 방향이 좋습니다. 학교 공부 4년보다는 현업 4년차를 회사에서는 더 높게 인정해 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길게 커리어를 보고 결정하고 싶다면 4년제 편입이나 수능을 다시 보는 걸 추천합니다. 많은 회사들이 4년제 학사 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고,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이 장기적인 커리어에서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결정하시면 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익명
작성자
2023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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