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프론트엔드로서 프로젝트의 완성도 고민

2023년 12월 19일조회 102

안녕하세요, 4년제 컴퓨터 전공 학부를 막 졸업하고 프론트엔드/개발 직군으로 취업을 준비하려고 하는 학생입니다. 웹 프론트엔드로 진로를 정하고 부트캠프 수강, 동아리에서 프로젝트, 대외활동 등등으로 프로젝트 경험은 여러번 쌓았습니다. 그런데 개발한 코드의 질과 완성도가 고민입니다. 겉보기에는 괜찮은 UI로 동작하고 발표까지 했지만, 개발 과정에서 2-3주만에 급하게 개발하며 썼던 코드들, 날렸던 PR들이 있어 포트폴리오에 쓰더라도 자신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했던 프로젝트를 다시 리팩토링하며 기술적인 개념도 깊게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혼자 진행해도 자소서와 면접에서 어필하기에 괜찮을까요?? 또 고민인건 프론트로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백엔드에 비해 문제해결보다는 특정 UI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엔지니어라는 관점에서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찾아나가는 경험을 하고 싶은데 (학생 입장에서) 프론트엔드에서는 무엇을 통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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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김태우님의 프로필 사진

저도 아직 직접 회사에서 일해보진 않았지만 하나의 프로젝트를 끝내셨다면 리팩토링 단계를 진입하시게 되는데 이때 최적화 경험이 있다면 매우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백엔드처럼 성능에 대한 최적화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이트가 가벼워지고 사용자에게 더 부드럽고 빠른 UI를 보여줄 수 있을지요. 메모제이션 또는 레이지 로딩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겁니다. 사이트 성능 최적화에 대해 한 번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쪽으로 깊게 파실수록 단지 UI를 구현하는 개발자가 아닌 문제 해결을 공부하는 개발자가 되는 길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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