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4년제 컴퓨터 전공 학부를 막 졸업하고 프론트엔드/개발 직군으로 취업을 준비하려고 하는 학생입니다. 웹 프론트엔드로 진로를 정하고 부트캠프 수강, 동아리에서 프로젝트, 대외활동 등등으로 프로젝트 경험은 여러번 쌓았습니다. 그런데 개발한 코드의 질과 완성도가 고민입니다. 겉보기에는 괜찮은 UI로 동작하고 발표까지 했지만, 개발 과정에서 2-3주만에 급하게 개발하며 썼던 코드들, 날렸던 PR들이 있어 포트폴리오에 쓰더라도 자신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했던 프로젝트를 다시 리팩토링하며 기술적인 개념도 깊게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혼자 진행해도 자소서와 면접에서 어필하기에 괜찮을까요?? 또 고민인건 프론트로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백엔드에 비해 문제해결보다는 특정 UI를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엔지니어라는 관점에서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도출하는 과정을 찾아나가는 경험을 하고 싶은데 (학생 입장에서) 프론트엔드에서는 무엇을 통해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답변 1
저도 아직 직접 회사에서 일해보진 않았지만 하나의 프로젝트를 끝내셨다면 리팩토링 단계를 진입하시게 되는데 이때 최적화 경험이 있다면 매우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백엔드처럼 성능에 대한 최적화입니다. 어떻게 하면 사이트가 가벼워지고 사용자에게 더 부드럽고 빠른 UI를 보여줄 수 있을지요. 메모제이션 또는 레이지 로딩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겁니다. 사이트 성능 최적화에 대해 한 번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쪽으로 깊게 파실수록 단지 UI를 구현하는 개발자가 아닌 문제 해결을 공부하는 개발자가 되는 길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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