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X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어느정도 틀을 잡고 시작하는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생각나는걸 먼저 말씀드려 보자면, 페이지 관련 등록, 수정, 조회시 페이지에서 해당 기능을 수행하는지 또는 모달이나 사이드 영역에서 수행하는지를 정의하면 좋습니다. 예를들어 조회는 페이지, 등록 및 수정은 모달에서 작성할 수 있겠죠? UI 관련 버튼, 입력창, 레이아웃 등 프론트엔드에서 컴포넌트 단위로 처리해야 하는 UI들이 많이 있습니다. 레이아웃은 헤더 영역이나 본문 영역, 푸터 영역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디테일하게는 아니더라도 샘플 페이지 정도로 만들어두고 시작하면 화면을 구현하는데 기준이 되어 조금 더 수월한 프로젝트가 될 것 같습니다. UX 관련 사용자에게 영향을 주는 UX는 정말 많습니다. 라벨 텍스트부터 화면 배치나 동작의 흐름같은 부분들이 대표적입니다. 딥하게 들어가면 UX Writing까지 들여다 보게 되는데, 우선은 사용자가 일관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기능이나 동작의 흐름을 일관성 있게 기준을 마련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떤 프로젝트든 마찬가지겠지만 개발을 진행하면서 변경되는 부분들이 많이 생길거에요. 그럴때마다 사전에 잡아둔 기준을 가지고 논의를 하시면서 다듬고 보완해 나가면 좋습니다. 아예 기준이 없이 시작한다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구현을 하게 되니 나중에 화면을 보면 일관성이 느껴지지 않아 기능 대비 사용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즐거운 프로젝트 되시길 바랍니다!

1. 먼저 flow차트를 그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figma, Draw.io 등) flow 차트를 그려보시면 어떤 기능에서 무슨 행동을 했을 때 어디로 연결되어야 하는 지 미리 파악이 됩니다. 2. flow차트를 보면서 와이어프레임을 잡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와이어프레임을 만드시면서 컴포넌트들의 위치, 크기 등등을 잡아보시면 후에 작업을 하실 때 수월하실 겁니다. flow차트를 보면서 와이어프레임을 만들어 보는 걸 추천드리는 이유는 위 과정들을 통해 무슨 페이지가 필요한 지 알 수 있게되고(생각지도 못했던 필요 페이지를 발견하기도 하고), 이걸 페이지로 보여줄 지 혹은 모달로 띄울 것인지 등을 정할 수 있게되고,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동선 흐름과 프로젝트의 규모 파악이 용이해집니다. (이상하게 이어지는 것이나 기능 등도 발견할 수 있구요) 3. 와이어프레임(혹은 디자인) 작업을 하시면서 재사용 가능한 컴포넌트를 염두해 두시고 따로 표시해 두시면 좋습니다. 위에 답변주신 분과 답변이 비슷하네요 ㅎㅎ 즐거운 프로젝트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