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과정으로 풀스택 배우고 있는사람입니다.

마찬가지 비전공자 국비출신입니다. 현재는 3년차 개발자가 되었고 다행히 일이 잘맞아 취미가 코딩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구조설계나 필요에 따른 기능 구현을 하기는 커녕 따라잡기도 벅찬게 정상입니다. 먼저 과정수료까지 턱없이 시간이 없으므로 의미없이 외우는데에 쓰이는시간은 과감히 버리고 강사님이 알려주신 걸로 간단한 CRUD기능은 만들면서 많은 에러를 만나고 해결하는 경험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아마 국비면 자바 Sql HTML CSS JAVASCRIPT 단계로 갈텐데 그 기간에 다 이해하는건 불가능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게시판을 구현하는것에 집착해보세요. 게시판 리스트 검색 읽기 쓰기 수정 페이지네이션 코멘트까지만요. 그게 되면 불러줄 회사가 한군데는 있을겁니다. 그 때부터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면서 필요한 스킬과 프로그램구조나 인기있는 개발방식,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해가 조금씩 되기시작할거에요. 그 이후에 빌드 자동화, Git, 리눅스, 웹서버 등 1인분하는 개발자로 가기 위한 공부들이 될 사건들이 근근히 일어납니다. 언어가 익숙해지기 시작하면 거기서 배운 자바 뿐 아니라 파이썬 이나 NODEJS나 PHP등도 근근히 볼 정도가 되면 여기저기서 찾을겁니다. 자책하지마시고 이 기간만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