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지방 사립대 소프트웨어학과 3학년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개발 창업 또는 개발자로 취직으로 미래를 생각중입니다. 분야는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AI에 관심이 있습니다. 학점은 4점대로 어느정도 챙겨두었고 어느정도 얕고 넓게 알고 있어 진출 희망분야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같은 나이에 주변에서 포트폴리오가 가득한 친구들을 보니 조급해져서 새벽에 글 올립니다. 군대를 다녀와서 복학하니 저희 학과가 폐과가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재학중인 학년까지 졸업은 시켜준다고 하는데 전공 관련 교내 프로그램 하나 없고 그나마 관심있던 AI융합학과 복수전공 신청도 막아두고 학교에서 수업도 줄여버리니 버림받은 느낌을 받아서 편입을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다른 학교 찾아보니 교내 코딩테스트경진대회나 경진대회 등 전공관련 활동이 활발한 것 같더라고요. 찾아보니 이 분야가 학교이름은 많이 안보지만 네트워킹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정말 고민중이에요. 같은 전공인 주변친구들을 보면 같은 지방인 학교에서도 교수님을 통한 네트워킹으로 경진대회나 학부연구생 참여하면서 장학금 타고 교내 전공 경진대회에서 장학금받고 물론 열심히 하는 친구지만 정말 학교에서 서포팅을 단단히 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서 괜히 제 자신이 의기소침해지네요. 1. 학업을 병행하면서 1년을투자해서 편입을 시도하는 것이 맞을지? (관련학과가 있고 교내 프로그램이 많은 학교) 조언을 얻고 싶고 2. 교외프로그램 (전국 대학생 코딩 경진대회, 기업/지자체 코딩 경진대회) 에 대한 인사이트가 정리된 사이트?도 알고 싶습니다. 3. 학부연구생이 개인적으로 네트워킹과 스팩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알아보는 중인데 혹시 개인적인 의견이 있으시면 듣고싶어요! 현재 스팩이랄만한 것은 없고 프로젝트라고 하기는 뭐한데 스터디를 운영해서 클론코딩으로 웹페이지만든 경험있고 C언어로 간단한 게임만들어봤습니다. 현직에 계시거나 여러 전문가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답변 1
안녕하세요. 1. 작성자님이 편입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크신 것으로 보이시는데, 그렇다면 1년 정도 투자해서 편입을 하는 것이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년 일찍 졸업하고 취업해서 무언가를 시작해 볼 생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2. 저는 옛날 사람이라 주로 페이스북, 오픈카톡방 같은 곳에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관련 커뮤니티(OKKY 등)도 많이 있는데 구글링 해 보시면 나올 거에요. 3. 학부연구생 관심있는 분야에 하시는 건 추천합니다. 다만 가시기 전에 연구실과 교수님에 대해서 잘 알아보고 거기서 본인이 정말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느껴질 때 들어가시길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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