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vs 블렌더. 3D모델링 툴로 어떤걸 많이 쓰는 추세인가요

전반적으로 보면, 둘 다 매우 널리 사용되는 3D 모델링 소프트웨어입니다. 마야는 전세계의 많은 프로게임 개발자들과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선호하는 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것이 그들의 강력한 애니메이션 및 리깅 기능 때문일 수 있습니다. 물론, 마야는 비용이 많이 드는 상업용 소프트웨어인 반면, 블렌더는 오픈소스 이므로 무료입니다. 블렌더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유 중 하나는 그것이 오픈소스라는 점인데, 이에 따라 개발 커뮤니티 활동이 활발하며 자주 업데이트됩니다. 블렌더의 강력한 기능 중 하나는 그것의 완성도 있는 구현체인 Cycles와 Eevee 라는 실시간 랜더링 엔진입니다. 추천을 할 때, 여러분이 어떤 종류의 작업을 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궁극적인 취직 목표가 어디인지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일부 게임 회사는 당연히 마야를 선호할 것입니다. 다른 회사들은 블렌더에 대해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소프트웨어를 배울지 결정하기 전에,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의 회사가 어떤 도구를 사용하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는 도구일 뿐이며 중요한 점은 기술과 만들 수 있는 작업의 품질입니다. 여러분이 아주 탁월한 3D 아티스트면 그것은 마야를 사용하든 블렌더를 사용하든 상관 없습니다. 회사들은 능력있는 아티스트를 찾고 있으며, 여러분이 어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서 결과물을 만들었는지보다는 결과물 자체에 더 관심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