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공고의 ~년 차에 준하는 수준 또는 경험은 무엇일까요?

Question

안녕하세요, 신입 백엔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공고를 보고 있는데 확실히 신입보다는 경력직 공고가 많이 보이네요. 신입 공고만 지원하기에는 절대적인 공고 수가 너무 적기도 하고, 마냥 신입 공고만 기다릴 수는 없다고 판단해서 주니어 연차 (1~3년) 정도의 공고까지는 지원을 해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공고를 보다보면 그에 준하는 수준 또는 경험을 가지신 분 이라는 문구가 꼭 있던데 이 기준을 어떻게 판단해야 할 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현업에 계신 선배님들께 혹시 어떤 식으로 판단하고 접근하면 좋을 지 조언 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디큐 · Accepted Answer

그에 준하는 수준 또는 경험을 가지신 분이라는 표현은 구직 공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꼭 연차를 따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해당 직무에서 요구하는 기술 스택에 대한 숙련도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백엔드 개발자로 지원한다면, Java, Spring, Python, Django 등의 언어나 프레임워크에 대한 실무 수준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현실적으로 1-3년차 라고 함은, 1개 회사에서 주니어로서 기대되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신입도 여러 프로젝트 경험이 있다면 충분히 비벼볼만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프로젝트나 학교 프로젝트, 인턴십 등에서 해당 기술 스택을 사용한 경험을 강조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은 경력이 없는 신입에게 매우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HypeBoy · Answer

앞에서 디큐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꼭 연차를 따지는 것은 전혀 아니고
해당 직무에 대한 관련 언어나 프레임워크 수행 능력이 중요합니다.
그걸 판단하는 기준이 개인/단체로 진행한 프로젝트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취업 준비에 대해 자세한 안내 도와드리겠습니다

https://naver.me/5Vliudns

최광성 · Answer

회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우리가 원하는 기술이나 스택은 이렇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그정도는 빨리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지원하세요. 1-3년차는 1년차 2년차 3년차 모두 다른데 3년을 퉁치는 건 신입을 뽑겠지만 바로 투입이 가능해야 하다는 얘기이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