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저는 현재 7개월차 신입경력이지만 3~4년차로 경력을 높여서 파견보내는 파견업체에서 연봉 3000받으며 자바 웹개발자로 일하고있습니다. 이번에 투입된 프로젝트에 다른회사 소속으로 파견을 나와서 일하는중에 소속회사에서 지금 본사말고 본인들 회사로 올생각 없냐고 하셔서 궁금한것들이 많아 글을 쓰게됐습니다. 현재 자바를 쓰지만 이후에 node.js쪽으로 가고싶어서 강의를 듣고 포트폴리오를 새로 만들생각이에요. 1. 올해 중으로 node쪽으로 커리어 전환을 할 예정인데 그렇게되면 현재회사도7개월, 이직하는회사도 1년이 안되는데 이렇게 커리어가 쪼개졌을때 괜찮은건지.. 2. 이직을 한다고하면 사실 아직 1년도 안된 신입경력에 현재연봉을 공개하고 연봉협상을 하는지, 아니면 경력만 사실대로 얘기하고 연봉을 얼마정도 줄수있는지를 먼저 묻는게 좋은지.. 3. 이직을 하지않는다면 어떤면때문에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개발자로 일한지 얼마안된 병아리라 아는게없어서 궁금한게 많네요ㅠㅠ 선배 개발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1
인기 답변
1. 개인적으로 개발자의 잦은 이직을 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편인데, 그래도 사회의 시선상 1년 미만의 경력은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긴해요. 이 기준이 2~3년이신 분들도 계신데 그렇게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너무 짧은 경력이 3~4개 이상으로 계속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현재 연봉 공개하고 협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 전직장 원천징수영수증도 요구할거예요. (연말정산에도 쓰여요.) 3. 제 주변에도 질문자님과 같은 케이스로 큰 회사의 SI, SM 업무로 들어가서 자리잡고 일하고 계신 분도 있어요. 질문자님께서 생각하시는 개발자로써의 커리어와 이직을 요구한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에 따라 많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보통은 SI업체를 통해 인력을 파견받은 회사 입장에서는 그 일하던 사람을 스카웃해서 채용하는게 더 싸고 안정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업체 측에서 경력을 뻥튀기하고, 중간에 남기는 돈 등을 생각하면 실제 질문자님께서 받으시는 급여와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물론 그동안 일을 잘해주셨으니 그런 말을 하시는 거겠죠. 이직 제안한 회사의 서비스나 제안한 직무 등이 생각하신 방향과 다를 경우, 준비하시는 방향대로 이직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수현
작성자
중앙정보기술인재개발원 웹 개발 • 2024년 03월 06일
감사합니다! 저는 사실 java쪽으로 계속 갈게 아닌데도 당장의 연봉상승을 위해서 짧게 머무를 회사로 이직하는게 맞는것인지 궁금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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