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해당 질문은 저의 나태함으로 인하여 발생하였습니다. ( 후회막심중..) 저는 2022년에 6개월간의 국비지원교육을 마치고 중소 si기업 취업하였습니다. 그 후 1년 반동안 SM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현재 철수한 상황입니다. 해당 프로젝트에선 개발이 1도 없었으며, 고객 문의 응대와 쿼리를 통한 데이터 추출 작업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렇다면 1년 반동안 스스로 공부를 했어야 했지만, 제 나태함으로 인하여 손도 안대었습니다. 그 결과로, 현재 철수를 하였는데 예전 배운 것들이 하나도 기억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 정말 후회가 너무 됩니다. ) Si의 특성상 뻥튀기로 경력을 부풀러서 다음 프로젝트도 가야하는데 지금은 아예 모르겠어서 무섭기까지 한 상황입니다. 더불어 제스스로의 한심함으로 오는 스트레스까지도요 그래서 현재 고민중인것은 현재의 회사를 퇴사하고 5개월 정도 정말 빡세게 공부 + 포트폴리오 강화 ( 부트캠프 or 교육 ) 를 하여 중고신입으로 솔루션 or 파견없는 회사에 지원해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제 나이 34와 얼어붙은 개발시장 떄문에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고민이지만,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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