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지금 회사에는 그냥 정말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정말 작은 스타트업회사입니다 정말 이제 시작하는 스타트업이요.. 학교 다닐 때 리액트 찔끔 장고 찔끔 이런식으로 맛보기만 해보면서 시간이 흘러버린 상태로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이 회사 그리 오래다니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직을 하려고 찾아보는데 제가 너무 부족해서 어디 이력서를 내기도 부끄러울정도 입니다. cs지식도 없고,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어본적도,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한 적도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바로 이직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싸피같은 부트캠프에 도전해볼까합니다. 이게 괜찮은 선택일지도, 부트캠프에 합격을 할지도, 프론트를 할지 백엔드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퇴사를 하고 혼자 플러터+nodejs로 프로젝트+cs공부+백준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요.. 너무 두서없이 작성한 것 같은데 1년차 신입이 부트캠프에 도전하는게 좋을지 혼자 공부 후 재취업이 고민입니다.
답변 1
인기 답변
저랑 비슷한 삶을 겪고 계시는군요ㅠㅠ 일단은 확실하게 분야를 정하시는게 제일 우선 순위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개발자로 계속 커리어를 쌓는다면, 프론트든 백이든 모바일이든 인프라든 다 할 줄은 알야아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잘 하는 것”은 정해야 하구요. 그래서 무엇을 할까? 라는 고민 속에, 진짜 이것만큼은 잘할 자신 있다라던가 무조건 꼭 하고 싶은 것을 녹여내면 될 것 같아요. 저는 3학년 끝나고 같은 고민을 겪었고, 결론을 내렸던 거는 ”의미없는 공백기만 만들지 말자“ 였습니다. 그래서 스타트업에서 플러터로 1년 가까이 일하면서, 퇴근하면 애들이랑 같이 백엔드로 프로젝트 달리고 그랬었네요. 싸피를 하든, 혼자 공부를 하든 뭐든지 의미없는 공백기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익명
작성자
2024년 03월 18일
답변 감사합니다.. 뭘부터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 많았는데 😢 분야 부터 정하고 차근차근 공부해보겠습니다 감사헙니다!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
현직자들의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