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데이터 분석가 이력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주니어 관점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어떤 기술을 알고 있느냐입니다. 지금 이력서를 보면 "기술 스택"이 적혀있는 기술들이 아래와 같은데 "Python, MySQL, Tableau, MS-Office, GitHub, Google Analytics" 이 부분이 너무 겸손해 보이고 가독성도 떨어집니다. 이걸 카테고리로 나누고 더 많이 적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Programming Language: Python, R, SQL Data Analytics: Google Analytics, Pandas, 상관분석, 회귀분석 Database: MySQL Dashboard: Tableau Tools: GitHub, MS-Office, Notion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면서 썼던 기술들을 다 적어보세요. 겸손한 이력서로는 첫 단계를 못 넘어갑니다. 아래 제가 만든 유투브 영상을 참고해보세요.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이력서의 비밀: https://www.youtube.com/watch?v=8IG4Ux30uCg

안녕하세요! 솔직한 피드백을 드리고 싶어서 답변드립니다 :) 1. 프로젝트 수가 부족합니다! - 당연히 아직 경험이 많지 않으시기 때문에 프로젝트가 적은 것은 어쩔 수가 없지만 - 3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문제정의부터 적용으로 인한 성과까지 잘 정리되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인턴 or 신입 지원자에게 회사에서 원하는 것은 바로 분석이 가능할만한 SQL, 파이썬 실력과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 하셨던 프로젝트 중에 지원하시는 회사에 잘 맞는 프로젝트가 있다면 3개 정도 위의 역량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더 정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이력서에서 더 잘 정리된 매력을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 먼저, 깃헙의 링크에 문제정의, 분석과정 등 프로젝트의 순서가 논리적으로 정리되어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다만 위 링크의 이력서에서도 그런 프로젝트의 순서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이력서는 포트폴리오(지금 깃헙)의 목차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력서를 보고 "이 사람의 포트폴리오에서 이 프로젝트를 자세히 보고싶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야 합니다. - 지금 이력서를 더 프로젝트별로 문제정의 -> 분석과정 -> 결과 및 결론 -> 성과 까지 1~2줄씩 정리해서 분석가로서 생각하는 힘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누군가의 이력서를 볼 짬은 아니지만... 1. 프로젝트 설명(과정)은 분량이 있는데 반면 문제해결과정이 눈에 띄지 않는 것 같습니다. 2. 데이터분석가 쪽 직무라면 시각화경험도 유의미할 것 같은데, Jupyter Notebook으로 분석해보고 땡! 이 아니라 Streamlit? Gradio? 같은 가볍게 프론트쪽 만들어주는 라이브러리같은걸 써보면서 시각화된 페이지를 포폴에 주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3. 하나의 Jupyter Notebook에서 전과정을 진행하게 된다면 노트북 내에서 헤더를 잘 붙여서 눈에 잘 보이게 하고, 그때마다 커밋을 날려서 어떤 문제들을 겪고 해결해나가셨는지 히스토리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수십 수백명의 깃헙에 일일히 들어가서 자세히 봐주는 기업이 얼마나 될까? 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따라서 2번과정=내 작업 결과를 클릭 한두번만으로 접근가능하게 하는게 중요할 것 같고 커밋히스토리를 잘 관리해서 이력서를 보시는 분이 안 귀찮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