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저는 개발을 시작한 지 이제 1년 4개월 정도 된 국비학원 수료생입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채용 한파를 맞고 나니 개발자로 계속 나아가야 할지 의문이 생깁니다. 몇 달 정도 방황을 하고 이제는 어떻게 준비하면 될지 개발자로서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어딘지 조금은 알 거 같은데 올해는 시장 상황도 어렵고 겨우 취업문을 통과한 주니어 분들 역시 회사에서 동료 문제나 레거시 문제로 갈려 나간다거나 심한 경우는 임금체불을 겪기도 해서 이 일이 재수(?)까지 하면서 준비할 메리트가 있는지 회의가 듭니다. 나이도 좀 있어서(33살입니다) 마음이 조급하기도 한데, 만약 개발을 그만둔다면 기획이나 운영, IT영업 등으로 직무를 전환할 거 같습니다. 올해까지는 해보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지금 직무를 전환하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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