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부트캠프 수료 후 제 방향을 못 찾겠습니다

2024년 04월 28일조회 124

안녕하세요 고민많은 27살 청년입니다 전공자였지만 학점 3점 안되고, 졸업한지 3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졸업 후 쓸데없이 공무원 준비한다고 하다가 미끄러져서 작년 가을부터 부트캠프를 들었어요 이번에 수료를 하고 이력서를 준비중인데 문득, “지금 날 뽑아줄 회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력도 아직 많이 미흡한데다 잘하는 경쟁자도 몰려나오는 상태에서 자신이 없어 대충 쓴 이력서라도 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금전적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라, 당장 알바든 일이든 시작은 해야하는데 알바도 혹시나 이력서 넣게 되면 면접제의가 올까 하는 생각에 알바를 구하는게 맞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근데 또 지금 들어가기 쉬운 일이라도 시작해서 하면서 병행을 해볼까. 그러면 면접제의가 왔을 때 제대로 못갈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배부른 소리 같겠지만 이미 공무원 준비하면서 병행도 해보고 실패를 맛봐서 그런지 선택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인생 선배님들 쓴 소리 부탁드립니다 두서없는 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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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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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유지 하면서 이력서 꾸준히 제출해보세요 그전에 미리 알바면접 자리에서 얘기 해보시구요 혹시나 알바 자리에서 맞으면 그쪽 진로로 가셔도 되구요 개발이 전부가 아니라서 재능 있으시면 재능 있는 분야로 하는게 맞구요 아이티쪽은 공부 꾸준히 해야하고 포트폴리오 점검 해보세요 당장 수익 없이 한다는게 힘들고 지친고 저도 공감 많이 되요 눈치 많이 보죠.. 근데 급하게 아이티 회사 취업 하면 급 체 할 수 있어서 천천히 많은곳을 알아보세요 저도 여러 안좋은 경험이 있다보니 무척이나 고생 많이 했어요 일 시작 하면 회사분위기, 사수 여부, 혼자서 개발 전담 해야되는 여러 일들이 있다보니 면접때 어떤일을 시작 해야하고 맡은일, 회사복지, 휴무 등 꼼꼼 하게 여쭤보시고 판단하세요 그리고 검색하면 회사 리뷰도 나오고 안나오면 몸소 체험해서 면접 느낀점이나 실수한것들 장단점 이런것도 메모 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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