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전공자에게 부트캠프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4학년 재학 중인 컴퓨터 분야 전공자입니다. 지금까지 앱 개발 프로젝트 2개, 웹 프로젝트 1개 정도만 진행해봤고 그 중 앱 한 개는 혼자서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 개도 주먹구구식으로 해본 거라 제대로 된 프로젝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SQLD와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땄습니다. 제대로 된 프로젝트 경험이 부족한듯 하여, 부트캠프같은 것을 찾아보고 있는데, 프로젝트 경험을 쌓기에 부트캠프가 도움이 될까요? 4학년에 하기는 조금 아까울까요? 부트캠프 외에 다른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답변 1
안녕하세요 ! 질문자분의 상황으로 봤을 때, 우테크나 SSAFY, 항해99 등과 같은 부트캠프를 참여해보시는게 어떨까요 ? 뭔가 좀 더 체계적인 환경에서 무언가를 하고싶으신 걸로 보입니다 물론 프로젝트를 3개 정도 하셨으니 바로 취업 준비를 하여 실무를 경험해보는 게 더 좋을 순 있지만, 무엇보다 질문자분의 강점은 아직 시간이 많다 ! 라는 것 같아요 (4학년 이라 하셔서 미루어 짐작했습니다 🙂) 저는 비전공자 개발자 인데요. 그 결정을 마지막 학기에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SSAFY 과정을 통해서 시작하여 지금까지 일하게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도 한참 어렸었고 시간에 여유를 좀 가져도 됐다고 생각이 드네요. 좋은 결정하시기 바래요 !
익명
작성자
2024년 05월 04일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4학년이라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여유를 가지고 확실하게 준비해서 도전해봐야겠네요
JSON
코리아it아카데미 실장 • 2024년 05월 04일
우테코 싸피랑 항해99랑은 레벨이 달라 같이 묶으면 안 될 것 같아요 항해는 워낙 평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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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4일
부트캠프는 주로 실용적인 스킬을 강조하므로, 이론적인 배경지식이 있는 전공자에게는 매우 유익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실습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적인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트캠프의 질은 크게 다르기 때문에, 참가하기 전에 그 구체적인 커리큘럼과 평판을 꼼꼼히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학년이라고 해서 부트캠프를 시작하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은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졸업 전에 실무 경험을 얻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입니다. 부트캠프 외에도,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이들 모두 여러분의 스킬셋을 확장하고 직장에서 요구되는 실제 업무능력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이를 통해 코드 리뷰를 받을 수 있고,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참여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는 포트폴리오로서도 큰 가치가 있습니다. 이렇게 전공자에게는 다양한 방법으로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가능합니다. 선택은 여러분의 목표와 선호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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