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1년 9개월 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현재 it 업종이 아닌 회사에서 전산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원래 웹앱 개발 직무로 채용됐는데 내부 사정으로 인해 사내 전산운영을 맡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it 회사가 아니라 자기개발 지원(외부 교육받으러 갈 때도 개인 연차 사용)은 없고 같은 업무(운영)가 반복되면서 도태되는 느낌입니다. 제 고민은 내달 중순에 여행 계획이 있는데 퇴사하고 한 달 정도 여행 후 이직 준비를 해도 되는지, 아니면 짧게 다녀와서 재직 중인 상태로 환승 이직하는 게 맞는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2
보통은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를 합니다. 근데 퇴사하고 이직준비 하는것도 하는 사람들은 합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요. 제가 그렇게 하던 케이스였고요, (업무가 많아 갈아넣어지는 생활을 했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때로는 업계를 먼 발치에서 바라보면서 숨을 고르는 것도 나쁘진 않은 듯 해요 IT는 매년 시장이 좋지 않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요새는 훨씬 더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이런 때일수록 갈고닦는 연마의 과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업계나 시장은 주식과 같아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반등할 기회가 올것이라 생각하고, 현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재직하면서 이직준비 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좋은 방향대로 잘 선택하여서 커리어를 가꿔나가시길 바랍니다.
익명
작성자
2024년 05월 12일
머리로는 답을 알고 있는데 마음으로 부정했던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셔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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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09일
주어진 상황과 개인적인 목표에 따라서 선택이 다르겠지만, 여기에는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1. 경제적 안정성: 퇴사 후 바로 새로운 직장을 찾지 못하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당신의 개인적인 저축과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2. 이직 준비 시간: 재직 중일 때는 주로 해야 할 일들(업무, 회의 등)으로 인해 이직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내기 어렵습니다. 퇴사 후 전환 준비를 하면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연차 사용: 여행 계획 등 개인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개인 연차를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퇴사 전 연차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한지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이직시점: 일반적으로 이직하려는 사람들은 아직 재직 중인 상태에서 새로운 직장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퇴사 후에 충분히 이직 준비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 퇴사 후 이직하는 것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자면, 여행 계획을 감안하면 짧게 다녀온 후 재직 중에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당신의 개인적인 상황과 선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정보와 조언을 얻어서 결정을 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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