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퇴사 후 이직 준비 해도 괜찮을까요?

2024년 05월 09일조회 373

안녕하세요 1년 9개월 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현재 it 업종이 아닌 회사에서 전산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원래 웹앱 개발 직무로 채용됐는데 내부 사정으로 인해 사내 전산운영을 맡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it 회사가 아니라 자기개발 지원(외부 교육받으러 갈 때도 개인 연차 사용)은 없고 같은 업무(운영)가 반복되면서 도태되는 느낌입니다. 제 고민은 내달 중순에 여행 계획이 있는데 퇴사하고 한 달 정도 여행 후 이직 준비를 해도 되는지, 아니면 짧게 다녀와서 재직 중인 상태로 환승 이직하는 게 맞는 것인지 고민이 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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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2

정 훈님의 프로필 사진

안녕하세요 !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요즘 시장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현재 직장을 다니시면서 이직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박정환님의 프로필 사진

보통은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를 합니다. 근데 퇴사하고 이직준비 하는것도 하는 사람들은 합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지만요. 제가 그렇게 하던 케이스였고요, (업무가 많아 갈아넣어지는 생활을 했어서 어쩔수 없었습니다.) 때로는 업계를 먼 발치에서 바라보면서 숨을 고르는 것도 나쁘진 않은 듯 해요 IT는 매년 시장이 좋지 않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요새는 훨씬 더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이런 때일수록 갈고닦는 연마의 과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업계나 시장은 주식과 같아서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반등할 기회가 올것이라 생각하고, 현재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자면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재직하면서 이직준비 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좋은 방향대로 잘 선택하여서 커리어를 가꿔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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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자

2024년 05월 12일

머리로는 답을 알고 있는데 마음으로 부정했던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말씀해주셔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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