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30대 중반에 프리랜서로 4년정도 일하고 취업도전!

도전이라는 말이 어울리네요. 먼저 열띤 응원을 보냅니다. 전 뭐든 도전하는 사람들이 좋거든요. ## 현재 상태 평가 권장 체크리스트 1. 다른 사람의 코드를 읽고 이해하는가? 2. 내가 쓴 코드를 다른 사람이 이해하는가? 사실 이 두 개만 제대로 되도 기본은 하는거 같습니다. 한 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 체크별 대응 1. 다른 사람의 코드를 이해할 수가 없다. a) 언어를 모르는건지, 프레임워크 문법을 모르는건지, 툴 사용법을 모르는건지 파악(논리를 파악 못하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논리를 이해한다는 가정입니다.). 그리고 공식문서 학습 b) 세상의 모든 일의 종류는 딱 두 가지 밖에 없다. 사물 A의 위치를 B로 옮기는 것, 그리고 사물의 상태 A’를 B’로 바꾸는 것. 두 가지 일의 본질에 대입하여 내가 이해해야 하는 코드의 핵심을 파악 후 도식화 해보기. c) 도식을 바탕으로 대상 코드와 교차하면서 나만의 방식으로 ‘재현’ 해보기. 규모나 사용되는 데이터는 다르더라도 상관 없음. 다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은 이해했다는 것과 동치 2. 다른 사람이 내 코드를 이해 못 한다 a) 서로 작업하는 추상화 수준(저수준, 고수준 - 기계에 가깝고 먼 정도가 아니라 언어 빌트인 함수들을 쓰냐 라이브러리 함수들을 쓰느냐 차이)이 같은지 파악하기. 다르다면 이해시키는 것은 시간낭비(너무 오래 걸림) 같다면 내가 특정 규칙이나 컨벤션을 따르는지 점검하기. b) 내가 규칙과 컨벤션을 잘 따르는데 상대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내가 코드를 쓸 때 위에서 아래로 쭉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게 썼는지 확인하기. 코드를 읽고자 파일 사이를 앞뒤 양옆으로 뛰면 사람은 이해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