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현재 회사에 웹개발 직무에 지원하여 입사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이것저것 가르쳐주시고 간단간단한 업무를 주시다가 프로그램 코드 보면서 분석해가지고 메뉴얼을 만들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부분은 업무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태블로라는 데이터 시각화하는 업무를 저에게 주시더라구요! 기존에 구축된게 있었고 안정화가 된 상태여서 별 무리 없이 유지보수 했는데 이번엔 또 아예 태블로 프로젝트를 시키시더라고요 크게 어렵지 않으면 그냥저냥 하겠지만 고객사에서는 왜 이렇게 빨리 인되냐 오류가 왜이렇게 많냐 등등 불만도 많고 저도 야근해가면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넘 현타 오더라고요. 저는 분명 웹개발로 지원해서 들어온건데 왜 데이터 시각화 업무를 주신건지 모르겠고 이력서 갱신하면서 경력을 적어보는데 태블로가 웹개발 업무보다 비중이 높더라고요. 그렇다고 태블로 개발자로 전향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회사에 태블로 할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프로젝트 중간에 나가버리면 욕 많이 먹을거 같아 최대한 마무리하고 나가고싶은데 어떤방법이 좋을지 모르겠어요. 2년 경력을 채우더라도 웹개발이 아닌 태블로가 주가 되어있을거 같아 그것도 싫고 ㅠㅜㅜ 좋은 생각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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