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지원 시 이직사유

이직사유를 제시할 때, 출퇴근 시간의 문제를 일부로 들 수 있지만 결국 회사가 원하는 것은 자신의 역량을 어떻게 가치있게 활용하려는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직사유에서 너무 외적인 요소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싶어서, 혹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이직을 결정했다는 부분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제안드리고 싶은 한 가지는,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므로 가능한 기업과 포지션에 따라 답변 내용을 변화시켜 볼 것을 권장합니다. 일단 첫 직장에서 수습기간 정도를 보내면서 학습하고, 프로젝트나 업무 등에서 성과를 내 보세요. 그 후 다음 회사 지원 시에 이 경험들을 어필할 수 있는 '진정성'이나 '주도성' 등을 보여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허락한다면 더 가까운 곳으로의 이직 또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많은 고민 속에서도 본인의 상황에 가장 맞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