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3년정도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 1년정도 플러터를 개발중입니다. 같은 서비스에서 백엔드로 직무를 변경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제가 백엔드 지식이 많이 부족하여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솔직히 앞으로의 전망은 서버가 더 밝다고 생각도 되고 커리어적으로도 더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백엔드로 가게되면 자바 스프링을 다루게 될 것 같습니다.
답변 3
안녕하세요! 사실 전망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클라이언트 개발을 경험해 본 백엔드 개발자와 그렇지 않은 백엔드 개발자는 차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개발 분야는 굉장히 다양하게 나뉘어져 있고, 이러한 분야들이 각자의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하면서 서로 융합해야 시너지가 발생합니다. 클라이언트 개발을 경험해 본 백엔드 개발자라면, 클라이언트의 상황을 이해하여 이에 맞게 조율을 해줄 수 있고 이슈가 발생했을 때 좀 더 빠르게 상황 파악을 할 수 있는 시야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백엔드 개발을 진행하다가 다시 클라이언트 개발자로 돌아가도 마찬가지고요. 4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겠지만 더 늦기전에 다른 분야를 한번 경험해보는건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결국 어떤 분야를 경험하든 이러한 경험이 결코 헛된 시간이 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이 부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
현직자들의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