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현재 SM기업에 6개월정도 재직 중인 신입 개발자입니다. 저는 현재 학업과 회사를 병행하는 중이고, 내년에 학사 학위를 취득할 예정입니다. 회사에 다니면서 복지/연봉에 대한 아쉬운점, 부족한 인력에 비해 많은 업무 등 아쉬운 점만 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취업 전 정말 원했던 포지션과는 다른 포지션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경력 인정이나 실력 부족 등으로 원했던 포지션으로 일하지 못하게 될까 불안함도 큽니다. 사실 회사 전망을 보아서라도 사실 1-2년 내로 나가야겠단 생각입니다. 지금 그만두면 내년에 학위와 6개월 정도의 경력을 가지게 되는데요. 중고신입으로 6개월 경력은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힘들지만 버텨서 1-2년 경력을 쌓고 나갈지, 지금 그만두고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을 더 준비해서 다시 취업 준비를 할지, 그외도 좋습니다. 다양하고 따끔한 조언 듣고싶습니다!!
답변 1
안녕하세요. 회사에 아쉬운 점이 많아 이직으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결론부터 얘기드리면 6개월을 중고신입이라고 부르지는 않습니다. 그냥 신입으로 치부하게 됩니다. 따라서 그렇게 큰 메리트가 있지는 않습니다. 실무 프로젝트의 중추역할을 해봤을리도 만무할 뿐 더러 퇴사의 이유가 정당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으로 부정적인 시각을 얻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제 추측입니다만, 6개월 근무 후 나간 후 이력서에 해당 내용을 기재하고 면접까지 갈 경우, 근무기간 동안 어떤 경력과 포트폴리오가 있는가에 대해 궁금해 하기 보다는 왜 회사를 그만두었는지에 대한 질문이 더 많을 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럼에도 이 회사는 아니라고 판단이 되시면 조금 더 공부하는 기간을 가지고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판단은 스스로 해야하니까요. 그럼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곘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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