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하길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이력서 작성에 왕도는 없겠지만, 선배님들이 어떻게 작성했는지 혹은 채용자 입장에서 괜찮은 이력서를 찾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많이 찾아보다보니까 오히려 머리가 복잡해지는 것 같아서 최대한 제 얘기를 담은 이력서를 작성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다만, 제가 작성하는 방법이 채용자가 원하는 방법이 아닐 수 있기에 몇가지 질문과 가능하시다면 피드백 해주실 수 있는 선배님들이 계실까 해서 글 남겨봅니다. Q1. 이력서 내 프로젝트에서 기여 혹은 개선사항을 작성할 때 사용한 기술을 상세히 적으며 풀어나가는 것이 좋을까요 혹은 어떤 점을 어떻게 개선했는지 포괄적으로 작성하는게 좋을까요? ex) 사용자 인증 정보를 RedisTemplate의 opsForValue 메소드를 통해 캐싱하여 DB 호출 횟수 4회 -> 1회로 최적화 vs Redis를 활용한 사용자 인증 정보 캐싱으로 DB 호출 횟수 4회 -> 1회로 최적화 (적절한 예시일지 모르겠지만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ㅎ) Q2. 직무와 연관되지 않았지만 활용될만한 기술스택은 작성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제외해도 괜찮을까요? ex)Scrapy, Selenium등의 크롤링 툴, 프론트엔드 기술 Q3. 이력서 외에 자기소개서 내용에서 기술적인 얘기를 많이 담는 것이 좋을지 항목에 맞는 에피소드로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자기소개서를 읽는 채용자는 기술에 대해 자세히 모를 수 있다는 얘기도 들어봐서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1번 질문의 의도와 비슷한 내용일 것 같네요.) 이외에도 혹시 개인적으로 피드백 해주실 수 있는 분이 계시다면, 이력서 공유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도움 주실 수 있으시다면 정말 감사할 것 같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LFqNNNQ3skF26xInwbYzxjZOGIlzE0lQ/view?usp=drive_link 링크 첨부를 했는데 반영이 안돼서 다시 질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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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24일
A1. 이력서에서 프로젝트 주요 기여, 개선 사항을 작성할 때 가능한 한 구체적인 기술을 포함해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례로 제시된 경우를 보면 "Redis를 활용한 사용자 인증 정보 캐싱으로 DB 호출 횟수 4회 -> 1회로 최적화"가 상대적으로 더 알아보기 쉬울 수 있지만, "RedisTemplate의 opsForValue 메소드를 통해"와 같은 세부사항을 추가하면 가치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첫 번째 방식이 이력서에 간략하게 어떤 유형의 문제를 해결했는지 요약하는 데 도움이 되고, 두 번째 방식은 실제로 어떤 기술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했는지 보여주므로 더 많은 정보가 포함됩니다. A2. 필수적인 업무 외에도 다양한 기술 스택을 소개하는 것은 항상 좋습니다. 크롤링 툴 등의 추가 기술은 당신이 다양한 도구와 플랫폼에 대해 지식이 있음을 보여주며 학습능력과 유연성을 입증합니다. A3. 자기소개서에서 기술적인 내용을 너무 많이 포함시키면 독자가 당황스러워 할 수 있으므로, 내용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기술적인 세부사항보다는 그 기술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는지에 초점을 맞춰 설명하면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한편, 각 회사의 채용 프로세스와 읽는 사람의 배경에 따라 자기소개서에서 요구되는 내용이 다르므로, 특정 회사와 직무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언과 피드백은 항상 개별적이며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자신만의 이력서 스타일을 찾아가며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고 개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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