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먼저 하자면 29살 고졸이구요 이전에는 노트북as 엔지니어로 6년간 근무했습니다. 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6개월간의 스프링부트 리액트 위주 풀스택 국비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프로젝트에서는 팀장도 맡아서 팀프로젝트 80퍼센트는 제가 다 했습니다. 채팅과 알림이 구현된 매칭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학원 강사님이 학원에서 배운 수준으로는 채팅 알림까지 구현하기 어렵다고 해서 이 정도는 해야 취업시장에서 좋게 봐줄것 같아서 노력끝에 만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취준기간만 지금 8개월 째인데 서류탈락만 대략 800번은 했네요. 프론트앤드, 백앤드, si 등 신입 고졸 조건이라면 가리지 않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과제전형 5차례 탈락, 코딩테스트 2번 탈락, 코테 합격후 면접은 6번정도 떨어졌네요. 요즘 개발자 취업이 어렵다고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학원에서 팀프로젝트 할때만 해도 아 30명중에 그래도 나는 손가락 안에 드는 정도 구나 나는 취업하겠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취업을 못 할 줄은 몰랐네요 취업을 위해서 개인 프로젝트를 하나 더 준비하려고 하는데 어떤 방향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1. 아이디어 - 프로젝트의 창의적인 면 2. 완성도 - 프로젝트가 기존의 기성 플랫폼과 비교해 봤을때 완성도가 떨어지지 않는지 일단 이 두가지중 인데 어느쪽에 무게를 실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보통 포트폴리오를 검토할 때 어느부분에 점수를 더 주시나요? 당연히 어느정도 창의적인 면도 있어야 하고 완성도도 있어야 함은 알고 있습니다. 이외 더 고려해볼 만한 부분이 있다면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처기와 sqld도 준비해볼려고 합니다. 정처기 + sqld, 팀프로젝트, 개인프로젝트 이정도라면 고졸 비전공자도 충분히 취업이 가능하긴 할까요?
답변 3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 😏 제 생각에는 프로젝트보다는 "다듬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과제나 코테까지 가는 비율이 낮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고 해당 부분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할 것 같아요 면접의 경우 스터디를 짜보고 각자 서로에게 면접관과 면접자 역활로 해보시는걸 꼭 추천드립니다. 하면서 녹화나 녹음해보시고 시선이나 평소 말투 그리고 어조가 잘 전달되는지 확인해보세요 저도 취업할 때 말이 빠르고 어조가 불편한 부분이 있어서 고치고 교정했습니다. (아니면 학원이나 과외같은쪽도 괜찮습니다.) 이력서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다양한 사람들한태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그리고 이전 버전을 지우지 말고 여러 버전으로 만들어보세요 2~3가지 도메인이나 회사 특성에 맞춰서 만들어서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SI, 서비스, 솔루션 같이 나눠보시거나 여행, 커머스, 커뮤니티 같은 도메인으로 나눠보셔도 됩니다) 조언을 구하시고 싶으시면 이곳에 이력서나 깃허브를 공개하시면 보고 조언해주시는 분들이 많으실꺼에요 파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취업하기 많이 힘드시죠?? 정말 열심히 하시는게 글에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조언이 될까 싶어 글 남깁니다. 일단 어느쪽에 무게를 실어서 하기 보단, 본인의 이력서, 포트폴리오, 블로그, 깃헙을에 대한 한번 정도 점검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취업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전략도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이력/스펙 이라고 하더라고 이력서 또는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면접관의 끌림이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많은 학생들, 취준생분들 이력서를 보면 생각보다 이력이나, 활동, 프로젝트 등등 꽤 괜찮은 이력이 있으나, 그걸 작성한 이력서가 보기 너무 힘들거나 눈에 잘 안들어와서 크게 끌리지 않는 것들도 꽤 있습니다. 이력서 또는 포트폴리오 전달해주시면 간단하게 첨삭 해드릴게요. 메일로 전달주세요. zztkdfo@gmail.com 감사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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