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다름이 아니라 프로그래밍 언어론 이라는 과목 내용이 나중에 유의미하게 도움이 되고 쓸모가 있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여쭤보려합니다. 진로는 데브옵스쪽 생각중입니다
답변 2
적어도 해당 과목 커리큘럼 정도는 공유해주셔야 도움을 드릴 수 있어요. 어느 대학 과목인지도 모르고… 일단 프로그래밍 언어론이라는 분야 자체는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이라면 지극히 익숙해져야 하는 분야라고 생각해요. 아래와 같은 내용 중 해당하는 내용이 과목 커리큘럼에 얼마나 있는지는 모르지만, 저라면 들어볼 것 같네요. 적어도 SW 엔지니어로서 평생 다뤄야할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도규는 잘 알고 있어야하지 않나 싶어서요. 1.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는 의미와 튜링 완전 2. 컴파일, 인터프리터와 같은 언어 해석 과정 3. Low level language와 high level language 4. 명령형, 선언형 프로그래밍 5. 절차형, 객체지향, 함수형 프로그래밍 이 외에도 정말 내용이 있겠지만, 1 ~ 5 만으로도 내용이 정말 방대하고 아예 강의 과목이 따로 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컴파일러 라는 학교 강의 듣고 프로그래밍 언어 자체에 대해, 시야가 확 넓어지는 계기가 됐네요. 별개 이야기지만 폴리글랏 프로그래밍이라는 키워드도 한 번 찾아보세요~!
안녕하세요,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많은 대학생분들이 전공 수업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요, 사실 우리는 언어(c, c++, java, pyton)이 가장 중요하고 생각하고 있지만, 직접 실무를 경험하다보면 회의를 할 때, 컴퓨터 관련 이론 베이스로 모든 대화가 시작됩니다. 네트워크, 운영체제, 자료구조, 알고리즘, 통신 등등 그러다보니 대학생 때 그런 기초를 모르는 상태에서 언어만 집중적으로 학습 한다고 하면 결국 실무에서 뭔가 혼자 이해가 안되는 상태에서 회의를 마치게 될 것입니다. 매우 안좋은 악순환이 반복되죠. 그래서 대학생 때는 전공과목에 대한 기본 지식을 확실히 학습하시는 것이 매우 바람직하고 좋습니다. 결국 면접도 신입분들에게는 전공에 대한 질문을 상당히 많이 하고요. 언어 같은 경우에는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되고 익숙해지기 마련이지만, 기본 기초 같은 경우에는 본인 스스로가 개념적으로 한번 잡아야 하는 부분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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