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신입개발자로 취업하는 데 다른 방도가 있을까요?

2024년 08월 14일조회 135

말 그대로, 자소서/포폴/코테/면접준비 열심히 해서 입사지원하는 것 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노력 안하고 날로 먹고 싶어서 그러는 거 아니고, 요즘 채용시장 상황에 그럴 수도 없는 거 알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방법이 있는데도 제가 몰랐던 거면 지금부터라도 준비해보려고요. 혹시 지인추천 외에도 입사할 수 있는 루트가 있나요? 저는 요령이나 유도리가 부족해서 정직하게 지원서 넣는 방법 말고는 잘 모르는데, 조언해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백엔드 쪽으로 구직중입니다)

이 질문이 도움이 되었나요?
'추천해요' 버튼을 누르면 좋은 질문이 더 많은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어요. '보충이 필요해요' 버튼을 누르면 질문자에게 질문 내용 보충을 요청하는 알림이 가요.
profile picture
익명님의 질문

답변 1

aigoia님의 프로필 사진

회사에서 먼저 제의가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게 일반적인 교육기관에서 길러질수가 없는 특수한 직무가 있는데여. 이런건 회사가 먼저 컨텍을 합니다. 기술 스택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아도 대려갑니다. 아니면 광풍이 부는 초기인데여. 예전에 블록체인이 그랬죠. 당시에 개발자가 없어서 취미로 하던 사람들까지 컨택해서 대려간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분들을 회사에서 보면 인턴들 보다 코테를 못해요. 자소서는 서너줄 밖에 안되고여. 그래도 개발 자체를 즐기면서 하기 때문에 실력 자체는 좋죠. 안타깝게도 둘다 준비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어찌어찌 그분들에 기술 스택을 알아내도 따라할수 없거나 이미 유행이 지나가버린 후일꺼에여.

profile picture

익명

작성자

2024년 08월 15일

언급해주신 것들은 말씀하신대로 특수한 경우군요. 저처럼 평범한 취준생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해서 글 올려봤지만 역시 쉽지 않은가 보네요.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

현직자들의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목록으로
키워드로 질문 모아보기

실무, 커리어 고민이 있다면

새로운 질문 올리기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