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작은 규모의 스타트업에서 제의받아서 일하고 있습니다. 개발은 꾸준히 해오다가(2학년 때부터 소규모 팀으로 크몽에서 개발 외주 경험 등) 대학 졸업하고 취준하다가 만나게 된 분이 자기와 함께 일해보면서 경력 쌓자고 해서 고민한 결과 승낙하고 현재 4개월 정도 된 거 같습니다. 국가 지원 사업으로 굴러가는 스타트업이고, 개발자는 저 포함 2명이지만 사수는 따로 없습니다. AI 관련 스타트업 인데, 대부분 기능 개발을 혼자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분은 디자인(금형 , 유니티) 아직 시작 단계이다 보니 운영중인 서비스가 있어서 참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프로젝트 사업에 투입 된거라 대부분 제가 가진 지식+ 검색으로 서비스를 개발 하는데, 이게 정답인지도 잘 모르고 현타가 좀 옵니다. 초반은 나름 공부한단 마음가짐으로 일 했습니다만, 풀스택 개발, 아키텍처 개발자를 준비했었는데 최근 크로스플랫폼 앱 개발을 원해서 안드로이드앱을 만들어서 playstore 까지 올리고, 갑자기 iOS 관련해서 개발을 요구하는데 그냥 무시하고 있습니다.(회사에서 지급해주는 맥이 없습니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참으면서 살아가는거 같은데, 개발자 이직에 관해서도 아직 경력이 부족하고 시장도 침체기라 어느 정도 기간 동안은 꾹 참고 버티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퇴사 후 재취업 준비를 해야할지 고민이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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