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국비지원 학원에서 6개월간 배우고 파이널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이 중간에 바뀌는 바람에 수업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졌고 파이널 프로젝트도 정해진 기간안에 구현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원리를 잘 알지 못한채로 기능 구현하기에 급급했습니다. 그 결과 파이널 프로젝트가 완성은 되었지만 누군가 이 기능은 어떻게 구현했는지 물어본다면 어버버하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강사님이 바뀌었던 수업을 어떻게 진행했던 깊은 생각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것은 제 잘못이 맞습니다ㅜ 이제 취업 준비를 한지 2-3달이 좀 넘어가는데 면접 합격률이 0% 입니다. 점점 취직을 해야한다는 조급함이 생기는데 이런 자신없는 프로젝트로 계속 취준을 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완성하여 그 프로젝트로 취업준비를 하는게 나을지 너무 고민되네요.. 어떤 조언이라도 괜찮으니 선배님들 한마디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1
안녕하세요. AI 스타트업에서 ML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백승윤이라고 합니다. "파이널 프로젝트가 완성은 되었지만 누군가 이 기능은 어떻게 구현했는지 물어본다면 어버버하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자신의 이력서에서 가장 핵심이 되어야할 프로젝트에 대해서 스스로 100% 이해하고 있지 못한다면, 그런 느낌은 면접관들에게 분명히 보여지게 됩니다. 몇번 질문만 해보면, '이 사람이 정말 깊게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구나 / 아니구나.' 라는게 보이기 마련이죠.. 그래서 지금 있는 이력으로 더 취준을 도전하시기보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완성해보시는 걸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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