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안녕하세요 국비지원 학원에서 6개월간 배우고 파이널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강사님이 중간에 바뀌는 바람에 수업에 대한 이해도도 떨어졌고 파이널 프로젝트도 정해진 기간안에 구현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원리를 잘 알지 못한채로 기능 구현하기에 급급했습니다. 그 결과 파이널 프로젝트가 완성은 되었지만 누군가 이 기능은 어떻게 구현했는지 물어본다면 어버버하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강사님이 바뀌었던 수업을 어떻게 진행했던 깊은 생각 없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던것은 제 잘못이 맞습니다ㅜ 이제 취업 준비를 한지 2-3달이 좀 넘어가는데 면접 합격률이 0% 입니다. 점점 취직을 해야한다는 조급함이 생기는데 이런 자신없는 프로젝트로 계속 취준을 하는게 맞을지, 아니면 지금이라도 새로운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완성하여 그 프로젝트로 취업준비를 하는게 나을지 너무 고민되네요.. 어떤 조언이라도 괜찮으니 선배님들 한마디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1
안녕하세요. AI 스타트업에서 ML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백승윤이라고 합니다. "파이널 프로젝트가 완성은 되었지만 누군가 이 기능은 어떻게 구현했는지 물어본다면 어버버하는 상황까지 되었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자신의 이력서에서 가장 핵심이 되어야할 프로젝트에 대해서 스스로 100% 이해하고 있지 못한다면, 그런 느낌은 면접관들에게 분명히 보여지게 됩니다. 몇번 질문만 해보면, '이 사람이 정말 깊게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했구나 / 아니구나.' 라는게 보이기 마련이죠.. 그래서 지금 있는 이력으로 더 취준을 도전하시기보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차근차근 완성해보시는 걸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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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2일
기술적인 관점에서 볼 때, 취업과 프로젝트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을 늘리고, 그 실력을 바탕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두 가지 선택지를 고려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지금 바로 취업에 도전: 이 경우에는 지금까지 진행했던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다시 한 번 이해하고, 가능한 정도까지 공부하며 면접 대비를 하는 방법입니다. 2.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 후 취업: 기존의 프로젝트에서 느꼈던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릴 수 있으나, 그만큼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간에 중요한 점은 자신이 어떤 기술을 사용하여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는가입니다. 이것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취업을 준비하면서 프로젝트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술 취업에서 중요한 것은 포트폴리오입니다. 실제로 어떤 일을 해냈는지 보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자기 PR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것을 먼저"가 아니라, "양쪽 모두"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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