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통계학과 졸업 후, 프론트엔드 개발자 취준중입니다..

사실 제목을 보시자마자 의아하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분석보다는 개발에 더 흥미를 느껴 진로를 변경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석사에 대한 부담감도 있었구요 ㅠㅠ 근데 막상 개발쪽으로 취준을 하고 있으니 통계학과라는 전공을 버린게 아쉽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개발을 하는건 어느정도 적성에 맞고 거부감이 없어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웹 개발쪽으로 가면서 언젠간 통계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수 있는 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또는, 개발을 계속 하면서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분야와 함께 공부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경우가 있을까요? 어떻게 앞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면 좋을 지 시간 날 때마다 고민해보고 있습니다! 커리어 선배님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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