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개발자가 꿈인 20살 학력이 신경쓰입니다

1월 23일조회 259

안녕하세요. 이번에 2025입시 끝낸 20살 입니다. 아쉽게도 저는 가장 낮게 썼던 지거국 컴공(충ㄴ대 초성만 쓰겠습니다)만 붙어 다른 학생들과 달리 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3내내 게임 개발자가 꿈이었기에 자연스럽게 컴공을 희망하였으며 결국 컴공 진학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원서를 잘못 쓴 탓인지 정말 가고싶지 않았던 대학에 가게되었습니다. 인터넷을 보니 많은 분들이 개발자는 실력 위주고 학력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걸 봐왔습니다. 하지만 대기업도 어느정도 사람을 판별하기위해서는 학력을 보고 또 인서울권 대학을 선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또한 만일 개발자가 되기에 학력이 중요하지 않다 하더라도 저 나름대로 살면서 학력 자체가 제게는 부끄러운 치명점이 될거 같아 수시반수…를 고민중입니다. 지방보다는 서울쪽에 it관련 일자리나 대외활동이 많다는 것도 좀 걸리네요. 요약하자면 1년 낭비다 다니기 싫어도 그냥 스테이하고 학점이랑 전공 공부 열심히 해라 vs 1년 낭비 하더라도 수시반수해서 인서울하기(만약 한다면 1차 붙었던 인서울 중하위권 국ㅁ대 솦웨 가지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추가로 컴공 진학할때 꿀팁이나 나름의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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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질문

답변 2

허니님의 프로필 사진

사람들 말이 뭐가 중요한가요. 이미 본인 마음에 걸리는데 답정너! 재수하셔야죠. 한국에서 학력 높아서 손해보는 일은 없습니다. 평가가 비슷하면 학력 높은 사람 뽑는 게 아무래도 낫죠

이상래님의 프로필 사진

안녕하세요 해당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릴게요. 저는 많은 취업준비생, 대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있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인생의 갈림길은 대학교 간판으로 시작 될 것 같잖아요?? 어느 직군에 따라 다르지만, 인정은 합니다. 그치만, 더 중요한 갈림길은 대학 생활 부터 입니다. 본인의 전공을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꾸준하게 학습하고, 방학 때는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계획을 세워가며 꾸준하게 이루다 보면 취업 할 때, 그렇게 준비한 사람들은 이력서 자체가 달라요. 오히려 제가 배워야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너무 낙담하지 마시고, 일단 현재 상황에 집중하시고, 게임개발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계획을 세워야 하며, 어떻게 학습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가고, 나중에 또 다른 길이 보일수도 있고, 아니면 편입이라는 것도 있으니. 지금은 현재를 집중하고 앞으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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