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퍼블리셔로 시작했다가 프론트엔드 개발자 이직 괜찮을까요
프론트엔드로 취업준비를 꾸준히 하고있는 비전공 국비 지원자입니다. 국비 수료 이후 몇개월동안 따로 리액트 공부도 더하고 포폴 보완+이력서도 많이 넣었었는데 생각보다 연락오는곳들이 정말 없네요...
it노조에 올라왔던곳 연락와서 당황스러운 기억도 있구요...
이번에 면접 본 곳이 프론트앤드 개발모집으로 공고를 내놓고 막상 면접을 보러가니 프론트앤드 개발팀의 웹 퍼블리셔 직군이라고 설명을 해줬습니다. Html,css,바닐라자바스크립트 사용할것같고 연봉은 최저시급입니다 제일장점은 거리가 가깝다는거네요.ㅎㅎ..
국비 수료후 공백기도 어느정도 있고 취업시장도 그렇게 좋지않은데 일단 퍼블리셔로 시작했다가 이직준비를 하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넘어갈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야근은 없는곳이라 정처기같은거 추가로 준비해볼 생각이구요..
추후 이직시 기업입장에선 퍼블경험이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지원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가 궁금합니다...퍼블리셔로 일하게 된다면 최대 일년-일년반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30대라서 3-4년을 채우고 지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것 같아서요. 어쨋든 경험을 해본다는거 자체에 의미를 두고 일해보는게 나을지 고민이 많이 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