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Cat은 이미 컴공과 학생들이나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유명합니다. 제 주위 개발과 전혀 관련 없는 지인들도 귀여워서라는 이유로 Runcat을 이미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개해드릴 RunCat은 일본인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현재 CPU 사용량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앱입니다. CPU 사용량이 증가하면 증가한 만큼 화면 속 고양이 아이콘이 빠르게 달립니다. 반대의 경우 서서히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죠. 컴퓨터 내 CPU 사용량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에 접속하지 않아도 상단 고정 바에 있는 고양이 아이콘을 통해 언제든지 CPU의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 상태, 저장 용량, 네트워크 연결 등 다양한 시스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고양이 아이콘 뿐만 아니라 강아지, 토끼 등의 다른 동물이나 루돌프, 스시 등 다양한 아이콘이 제공되어 원하는 모양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mac뿐만 아니라 윈도우에서도 확장 파일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으니 화면 속에 고양이 한 마리씩 키워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무려 애플 앱스토어 기준 평점도 4.8 !!
https://apps.apple.com/us/app/runcat/id1429033973?mt=12 (mac 사용자)
https://github.com/Kyome22/RunCat_for_windows (Window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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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5일 오전 3:50
아휴 저희 회사 iOS개발자 쿄메쨩이 만든 RunCat이 이렇게 유명할줄이야.. 한국에서도 유명하다고 해줬더니 굉장히 놀라 하더라구요 ㅎㅎ
@Jake 헉 정말요?!?! 요거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요. 예전부터 깔아뒀었는데 이게 뭐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회사 분이시라니... 영광이네요ㅎㅎ
@Jake 쿄메짱 쓰고이...
Runcat이 cpu나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지는 않나 보군요
@변건오 네네, 사용 전후 비교했을 때 딱히 성능이 저하되는 일은 없었어요.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라면 메모리 조금 쯤이야 상관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