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으로 보내는, Z세대의 이력서] 📰: Clarke spent two hours transforming her résumé, which she then uploaded to TikTok. Within two months, it had been spotted by Mike Carr, the CEO of podcast production company, who would go on to hire her. “My immediate reaction was she has the right attitude, skill set and personality,” Carr told Motherboard. “What was impressive was all the projects she had undertaken during lockdown – a real range. She showed the ability to self-start and importantly was very creative.” 🤩: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취업 시장은 끔찍한 침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새롭게 뽑는걸 고민하는게 아니라 갑작스럽게 일자리 자체가 사라지고 있으니까요.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도 몇몇 크리에이티브한 Z세대들은 자신들이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그 가능성을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플랫폼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많은 기업과 브랜드들이 어떻게 하면 잘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틱톡이라면, 꽤나 새로운 가능성이 보이는 이야기입니다. 최근에 들어오는 콘텐츠/미디어 관련 포지션의 이력서들에는 한때의 블로그와 페이스북 계정을 넘어서 대부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들이 기입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개인의 소셜네트워크를 넘어서 영상과 이미지를 자신의 브랜딩을 위해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는지가 중요해진 세상이니까요. 하지만.. 수 많은 지원자들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하나하나 다 살펴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숏폼 콘텐츠는 1분 내외의 영상에 자신을 좀 더 대놓고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방식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이러한 방식이 현재의 코로나19로 인한 일자리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사에서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더 치열해진 경쟁 상황에선 더 특별하고 매력적인 브랜딩과 스토리텔링이 필요한 웃픈 현실도 피하진 말아야 하겠죠. 개인도, 기업과 브랜드에게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