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수익성 악화? 사실은 이렇습니다
고졸 CS 직원이 토스 PO 입사, 월 3000을 버는 창업가가 되기까지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더 크게 도약하려면 준비해야 합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무신사의 전년도 매출은 연결 기준으로 9,931억 원을 기록하며, 1조 매출 기업을 목전에 두었지만, 최근 수년간 영업 이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일각에선 우려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2️⃣ 다만 무신사는 대체로 수익 개선에 성공한 경쟁사들과 달리, 수수료 인상 하기는커녕 실질 수수료를 낮추는 등, 브랜드 부담을 늘리지 않았고, 또한 마케팅 지출이나 인력 확충도 꾸준히 유지하며, 당장의 이익보다는 미래 성장에 베팅한 것이기에, 오히려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3️⃣ 물론 올해부터 본격화된 무신사 스탠다드의 오프라인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과 이익 규모의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지만, 제조 및 사입 상품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일정 부분의 수익성 관리가 필요하며, 현재는 가능성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해외 사업 역시 전체 매출 및 수익에 기여할 수 있을 정도로 보다 빠르게 키워야 할 겁니다.
💡기묘한 관점➕
무신사의 위기를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봅니다. 일정 부분 수익 저하를 감수하면서, 경쟁자들과의 격차는 확실히 벌렸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키워온 오프라인 사업이 결실을 맺기 직전이기도 하고요. 다만 그렇기에 무신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길을 걸어 나가야 합니다. 1등인 만큼 도전도 더 많고, 기대의 허들도 높기 때문입니다. 우선 올해와 내년엔 계획한 오프라인 매장 출점을 해내고, 또한 성과를 보이는 것이 중요할 거고요. 그 이후에 바로 해외 사업이 바톤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속도를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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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8일 오후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