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팀 문화와 일하는/커뮤니케이션/협업하는 방법에 신경쓰는 조직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People 조직의 슬로건으로 그치기 십상이고, 현업에서의 실제적인 노력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려운 듯 해요.
당장의 성과보다 이런 노력이 중장기적으로 팀 시너지를 만들어낸다고 믿는 편이고(믿고 싶기도 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해 결국은 전사적 전략추진 관점까지 고민하게 되는 걸 보면, 다분히 저의 이상주의적 기질 탓에 신경쓰는지도 모르겠으나..
아무튼 나름 지속적으로 신경써서 주시하고 스스로도 노력해왔다고 생각하는데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문화란 하루아침에 만들어질 수 있는게 아니란걸 실감하게 됩니다.
#팀장의탄생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4월 20일 오전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