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적인 제가 너무 고민이에요.

자극적인 후킹으로 채널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걸 계속 해야 하나 고민이에요.

줄여야 할까요?

후킹이 어떤지에 앞서, 본질이 어떤지 보시면 좋아요.
후킹은 콘텐츠로 유입하기 위한 입구의 역할이고
본질은 콘텐츠 안에서 만나게 되는 메시지죠.

안에 단단하고 잘 만들어지고 차별화된 메시지가 있다?
그럼 매력적인 후킹과 함께 좋은 시너지를 만들 수 있어요.

3가지 타입으로 살펴볼게요.

#1
안에 별거 없이 후킹만 요란번쩍하다?
바로 나가게 되어 지속시청이 떨어지고 이후

알고리즘과 멀어져 이후에 유입이 되지 않겠죠.

#2
안이 가득 차 있는데 입구를 보이지 않게 해놓는다?

밋밋하고 눈에 띄지 않는 후킹이죠.
그럼 자칫하면 콘텐츠 안으로 알고 찾아오질 못할 수 있겠죠.

#3

자극적인 후킹으로 들어갔더니 안에도 내용이 꽉 차 있다?

가장 좋죠. 다음 후킹에 기존 유입자가 또 오게 되고

새로운 사람이 또 오게 되고. 이걸 찾아가야 해요.

후킹은 사람들이 우르르 오게 하는 거죠. 머물게 하고 또 오게 하는 건 본질이에요. 본질이 없으면 바로 나가죠. 본질과 후킹의 밸런스가 잘 갖춰져 있는 게 가장 좋아요. 메시지라는 본질을 먼저 잘 만들고, 매력적인 후크를 더해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이 방법으로 블로그 브런치 글쓰기, 인스타 유튜브 콘텐츠 모두 유효하실 거예요. 여러분은 어떤 채널을 키워가고 계신가요? 콘텐츠라는 무기로 여러분의 채널이 자라나길 응원 드립니다.

<마케터의 무기들>

*원문 : 초인노트

https://www.instagram.com/reel/C6P7hVTyGJ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