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병에 대한 카이스트 대학원생의 연구. 재미로 보다가 울 뻔 했다... ㅋㅋㅋ 그리고 데이터도 데이터지만 해석의 방법론이 중요하다는 생각. 우리가 직관적으로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어떻게 수치적으로 증명할 것인가. 과학적 사고, 실험적 사고 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사람의 감정을 수치화하고, 그걸 분석할 수 있다면 그 반대도 가능하지 않을까. 사람의 감정을 만들고, 조절할 수 있다면. 그게 바로 팬 기반의 기획, 마케팅, 세일즈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여기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요즘의 나는 이 '부정적인 마음'에 대해서도 재고해보는 때가 많다.

'넵'병은 실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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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2일 오전 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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