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루퍼팀에서 CTO/ex-CTO/Tech Lead 모임을 주최합니다.

DEVIEW, if KAKAO, SLASH 등 현업 개발자들을 타겟팅한 컨퍼런스, 커뮤니티는 많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조직 내에서 CTO 역할을 맡게 된 분들을 위한 컨퍼런스나 모임은 굉장히 찾기 힘든 것 같습니다(기술적인 의사결정, 인사적인 고민들도 매번 어렵다고요!)


저 뿐만 아니라 각 회사들의 CTO로서 여러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도전, 그리고 그 사례들을 서로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찾다 찾다가 없어서, 안되겠다 내가 만들어야겠다! 싶어 자리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코너로는 이 길을 조금 더 먼저 걸어본 CTO 를 연사로 초청하여 러닝을 공유하는 시간입니다(연사 모집 중입니다. 연사 신청도 받습니다!)

두번째 코너로는 서로간의 고민이나 러닝을 쉐어하는 시간인데요. 그 시작으로 먼저 제가 CTO 라면 누구든 고민해봤을 "객관적이고 정확한 개발자 성과평가"라는 과제에 대하여 데이터 기반으로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해외의 다양한 연구와 사례들을 분석하여 얻은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Google 과 MS에서 연구되고 발표한 생산성 측정 지표와 프레임워크 소개

  2. 각 지표들과 실제 사례를 통해 실제 활용하기 위한 방안모색

마지막 세번째 코너 네트워킹 시간에는 다른 회사의 CTO 들과의 네트워킹으로 채용시장추세, 기술트렌드, 팀 리딩 등의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를 케이터링과 위스키와 함께 제공해드립니다.


이번 모임을 통해 다양한 CTO들과 채용 시장 추세, 기술 트렌드, 팀 리딩 스토리를 나누시며 많은 인사이트 얻으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바쁘신 가운데 시간 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희 프루퍼 팀이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주변 CTO, 테크리드분들에게 with CTO: 를 소개해주시면 프루퍼팀에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해드릴 예정입니다 (참석하시는 분께서 꼭 추천인 기입해 주셔야 해요)


https://proofer.tech/with-cto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24년 6월 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장소: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타임테이블:

19:30 ~ 20:00 | 사전 네트워킹

20:00 ~ 20:30 | 러닝쉐어(연사강연) - 지속 성장하는 조직 만들기

20:30 ~ 20:40 | 쉬는시간

20:40 ~ 21:00 | 러닝쉐어 - 개발자 성과평가에 대한 해외의 다양한 연구와 사례분석

21:00 ~ 22:00 | 케이터링 & 네트워킹

with CTO: 1st meet | 프루퍼

Proofer

with CTO: 1st meet | 프루퍼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5월 22일 오전 10:41

조회 132

댓글 0

    함께 읽은 게시물

    앱 개발 개척시대

    A

    ... 더 보기

    앱 개발 개척시대

    K리그 프로그래머

    앱 개발 개척시대

     • 

    저장 2 • 조회 870


    <ChatGPT를 사용해본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후기>

    <인공지능은 과연 개발자를 대체할 수 있을까?> 요즘 세상이 인공지능 이야기, 챗지피티(chatGPT)와 관련된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어떤 사람은 드디어 인공지능에 있어서 특이점이 왔으며 이제 곧 머지 않아 많은 직업들이 대체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어떤 사람은 어차피 있는 데이터들을 모아서 학습을 시키는 것일 뿐, 완벽하거나 인력을 대체할 만한 수준은 아니며 분명한 한계가 존재한다고 한다. 누구의 말이 맞을까? 나는 개발자로써, 이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우선, 정답은 아니더라도 나의 판단에 따른 ... 더 보기

    ChatGPT를 사용해본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후기

    Brunch Story

    ChatGPT를 사용해본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후기

     • 

    댓글 3 • 저장 56 • 조회 12,322


    Next.js 프로젝트를 AWS EKS에 배포하며 배운 것들

    ... 더 보기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브옵스 | 존 어런들 -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

    쿠버네티스를 활용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브옵스 | 존 어런들 - 교보문고

     • 

    저장 21 • 조회 1,966


    <일이 많다> 스타트업의 CTO는 해야하는 일이 정말 많다. 어떤 때는 인프라를 다루기도 하고, 어떤 때는 플랫폼을 만들기도 하고, 어떤 때는 프론트엔드 개발을, 어떤 때는 백엔드 개발을, 어떤 때는 모바일 개발을 하기도 한다. 여러 사람을 채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작은 회사에서 채용이란 쉽지 않은 의사결정이다. <일 할 시간 벌기> 매니저가 해야 하는 일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주된 일 중 하나는 아무래도 미팅일 것이다. 의미있는 미팅도 있지만 당연히 그냥 들어가야만 하는 미팅도 존재하고, 내가 그 자리에 앉아있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발생하는 미팅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실제 업무를 할 시간, 그러니까 내가 일을 할 시간이 부족해지는데 그런 케이스를 방지하기 위해 Block 일정을 만들어 둘 필요는 있다. <야근에 대해서> 나도 처음에 가장 못하던 일이 아닐까 싶은데, 디테일에 과도하게 매몰되다가 자연스럽게 야근을 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2주 정도를 야근하면, 1주 정도는 그냥 내리 쉬어야만 했고, 그 뒤로 2주는 그에 대한 여파로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식이 많았다. 단순히 체력적인 피로도 뿐만 아니라, 2주간의 야근으로 인한 정신적인 피로도가 잘 회복이 안되더라. 그래서 내가 야근한 건 2주였지만, 실제로는 3주를 손해본 거나 다름없었다. 간혹 일정이 급할 때 그렇게 할 때가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만약 야근을 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면, 애초에 플래닝이 잘못된 건 아닐 지 고민해보면 좋겠다. 특히 매니저라면 더욱 그런 시야가 필요하다. '지금 당장 필요한 기능인 지' 체크해보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신뢰 자산의 관리> 조직에서 신뢰 자산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나와 팀원간의 신뢰, 나와 다른 매니저간의 신뢰, 경영진 사이의 신뢰 등 다양한 신뢰 관계를 잘 맺어두는 것이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신뢰도가 낮아질 수록 조직은 불신을 기반으로 한 조직 관리를 하게 되는데, 그렇게 하게 될 경우 조직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떨어지게 된다. 특히 조직에 대한 애정도가 높았던 구성원일 수록 더 그렇게 되는 듯 하다. 일을 잘 할 수 있는 인재가 신뢰를 받고 일을 잘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어떻게 보면 관리자의 주된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신뢰를 잃는 순간 모든 걸 잃는다.

     • 

    댓글 3 • 저장 37 • 조회 7,842


    2025 쿠팡이츠 테크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 더 보기

    2025 쿠팡이츠 테크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Coupang Careers

    2025 쿠팡이츠 테크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Longest Common Subsequence 자바스크립트 풀이

    ... 더 보기

    Longest Common Subsequence | 알고달레

    알고달레

    Longest Common Subsequence | 알고달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