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호불호가 삶을 지배한다 >

1. 내면을 잘 살펴보니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다.


2. 바로 마음의 활동 대부분이 나의 호불호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점이었다.


3. 마음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을 발견하면 그것에 대해 왁자지껄 떠들기 시작했다.


4. 마음의 이 호오야말로 어떻게 하면 삶의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을지에 대 한 주절거림을 끊임없이 일으키는 주범이었다.


5. 그 모든 것으로 부터 해방되겠다는 대담한 시도의 일환으로서 나는 개인적인 호불호를 둘러싼 마음의 수다에는 완전히 귀를 닫겠노라고 결심했다.


6. 대신 삶이 자연스러운 흐름을 통해 내게 가져다주는 것을 그대로 수용하는 데에만 의지를 발휘하리라고 마음먹었다.


7. 이런 관점의 변화가 어쩌면 내면의 소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도 몰랐다.


#될일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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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9일 오후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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