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티파니 인수 조건 합의
뉴스핌
"WSJ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합의된 인수가격은 티파니 1주당 현금 131.50달러다. 이는 지난해 합의됐던 135달러에서 하향조정된 수준으로 코로나19쇼크에 따른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따라 M&A딜 규모는 당초 162억달러(약19조원)에서 4억3000만달러(약5000억원)내린 약158억달러(약18.5조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랑스 외무부의 서한 핑계를 대며 티파니 인수를 내년 1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던 LVMH가 티파니 인수에 드디어 합의. 물론 LVMH가 의도했던대로 훨씬 더 낮아진 인수가격으로.
2020년 10월 29일 오전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