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완동물도 고령화 되는 日, 왕진 전문 서비스 주목 > 일본의 가정에서 키우는 개는 약 892만 마리, 고양이는 약 952만 마리이다. (2017년 기준) 2008년 피크에 비하면 개는 약 30%, 고양이도 약 10% 정도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펫 붐은 지속되고 있다.최근 일본에서는 애완동물의 고령화가 심각한 상태이다. “30년 전만해도 개도, 고양이도 평균 수명이 7세 정도였다. 하지만 현재 개는 약 14세, 고양이는 약 15세로 2배 정도 장수하고 있다” ​애완동물의 수명이 길어진 원인은 사료의 개량과 함께 의료기술이 진화하였기 때문이다. 고령으로 체력이 쇠약해지거나 노화에 따른 병을 가진 애완 동물 또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병원을 다니는 것이 체력적 & 정신적으로 큰 부담이 된다. 이러한 가운데 주목받는 서비스는 '애완동물 왕진 전문 서비스'이다. 왕진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도 있다. 통원이 어려운 이유에는 주인의 고령화도 있다. 특히 대형견을 키우거나 여러 마리를 키우는데, 주인도 나이가 든 경우에는 애완동물을 데리고 병원에 가기 힘든 경우가 많다. 왕진 전문 서비스는 의사에게도 장점이 있다. 왕진 전문 병원은 일반 병원 개업에 드는 비용보다 압도적으로 싸기 때문에 수의사도 큰 빚을 지지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개업을 할 수 있다 또 하루 왕진 수를 자신이 콘트롤 가능하기 때문에 동물 한 마리 또는 하나의 병에 대하여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제대로 진찰 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실제로 애완 동물의 30~40%는 고령화에 따른 ‘완화 케어 (완치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통증이나 괴로움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케어)’인 경우가 많다. 즉, 굳이 입원을 통해 집중적으로 치료를 해야할 필요가 없는 애완 동물도 많다. 뿐만 아니라 애완동물 최후의 시간을 병원이 아닌 자택에서 함께 보내기를 희망하는 사람도 의외로 많다. 애완동물의 고령화 문제, 한국에도 곧 떠오를 문제일지도 모르겠다.

「ペットの高齢化」で注目 往診、訪問看護の新サービス

日経クロストレン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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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0일 오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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