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AI] ① AI는 파괴자일까, 조력자일까? | 요즘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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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IT와 ['일'상의 AI]라는 시리즈 디렉팅을 시작하며 첫 글을 발행했습니다.했습니다.
현재 우리 일상(everyday)과 '일'상(at work, on the job)에 있는 AI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저는 AI를 파괴적이 아닌 조화로운 나의 코어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기술로서의 말해 보고 싶었습니다.
AI는 프로덕트를 만들어 내는 주체 (PM, 개발자, 디자이너)간의 업무 간극을 좁히고 서로간의 전문 영역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사실 AI가 인간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작업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AI 기술 자체가 좋은 프로덕트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업무와 역할을 유지하는 운영 모델 내에서 AI를 조화시킨다는 것은 기존 프로세스를 완전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하고 향상하는 방식으로 AI 기술을 통합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기업의 프로덕트/서비스를 P라고 했을 때 AI 전략을 (P+AI) 나 (P x AI)로 정하기보다 (P)^AI, 즉 AI를 거듭제곱 승수로 사용하는 전략이 통합 마인드에 적절합니다. AI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사업 기반이 되고 경쟁력의 근본인 프로덕트(P)를 구성하는 (도메인지식 + 업무 프로세스 + 데이터)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 베이스를 키우면 승수 AI의 효과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베이스가 되는 곳에 '자동화 파이프라인'을 도입하고 그 중요 포인트에서 AI를 이용하면 그 가치는 극대화됩니다.
지난 18개월 간 AI기술을 B2B제품에 넣기 위해 매우 열심히 고심한 김PM의 과정을 설명해 보았으니 관심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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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6일 오전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