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경험을 돌아보며

올해는 제게 소중한 안식년이었습니다. 3월에 공식적으로 퇴사한 후, 회사 밖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자 했습니다. 돌아보니 고마운 분들 덕분에 여러 의미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콜로소 촬영을 통해 10년간의 커리어를 정리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문토에서 디자인이 아닌 글쓰기 소셜링 호스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 사람들과 의미있는 교감을 나누었습니다.

📚 울산 도서관에서 첫 대중 강연을 진행하며,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UX 부트캠프를 진행하며, 인공지능 시대의 솔루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디자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며, 미래의 디자인에 대해 서로 영감을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4분기는 아주 대략적인 계획만 잡혀 있습니다. 걱정이 없다면 거짓말입니다. 사실 불안이 기대 보다는 더 큰 상태입니다. 조금 더 용기를 내보려고 합니다.


끝으로 올해 함께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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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9일 오전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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