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언더웨어 시장의 대표적인 브랜드 '트라이(TRY)'와 '비비안(VIVIEN)'이 한솥밥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쌍방울이 62년 전통의 토종 여성 속옷 기업 남영비비안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에 나섰기 때문이다. 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진 상황에서 사업 다각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쌍방울이 비비안을 인수해 여성용 속옷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 '트라이'와 '비비안' 모두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이 예전 같지 않아 시너지를 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비비안 삼킨 쌍방울...`국민속옷` 영광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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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삼킨 쌍방울...`국민속옷` 영광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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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2일 오전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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