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팅의 시대> 1. 다양한 트렌드 서적이 출간되는 가운데, 2021년은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을 특징으로 예측불허의 모습으로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 ‘불확실성의 시대’에는 고집 세고 둔해서는 살아남기 어렵다. 치밀한 계획에 집착하기보다는 일단 행하면서 보완해 나가고, 뭔가 잘못됐다 싶으면 ‘거침없이 피보팅(pivoting)’으로 과거와 ‘손절’하고, 새로운 표준(뉴노멀)을 받아들이는 데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3. 제품·전략·마케팅 등 경영의 모든 국면에서 다양한 가설을 세우고 끊임없이 테스트하면서, 그 방향성을 상시적으로 수정해나가는 피보팅의 시대가 열린 셈. 4. 일단 시도하고, 실패하든 성공하든 거기서 배워 다시 시도하는 게 필요하다.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방향성을 예측하기 어려운 뷰카의 시기에는 실험정신에 기반한 상시적 혁신, 피보팅을 통해 위기를 타개해나가야 한다. 일단 해 보는 게 완벽한 것을 추구하는 것보다 낫다는 관점을 견지해야 한다. 5. 즉, 중요한 것은 선택과 행동이며, 주저하고 관망할 때가 아니다는 말이다.

‘예측불허’ VUCA 시대… 치밀한 계획보다 ‘일단 시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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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불허’ VUCA 시대… 치밀한 계획보다 ‘일단 시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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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오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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