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위버스에 그레이시 에이브람스가 입점. 11.25.기준. 그레이시 에이브람스는 2000년대 최고의 영화/드라마 제작자 J.J.에이브람스의 딸이자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사운드클라우드-유튜브-틱톡 등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팬덤을 만들고 있다. 유니버설 뮤직 소속. 2. 이게 무슨 뜻일까? 일단 위버스는 국내 K-POP 아티스트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유니버설이 '밀고 있는' 신인 그레이시를 위버스에 넣었다는 건 이걸 시작으로 이후 거물들도 위버스에 입점 가능하다는 얘기. 또한, 위버스가 글로벌 뮤직-팬덤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는 뜻. 3. 여기에 더해서, 네이버X빅히트의 미국 합작법인(JV)에 대한 루머도 있는데, 엔터테인먼트를 무기로 미국 IT 시장에 직접 뛰어드는 시나리오를 짤 수 있을 듯. 내 기준에선 위버스는 플랫폼이라기보다는 서비스지만, 미국의 젠지 세대를 잡는 서비스를 지향한다면, 유튜브 / 인스타그램 / 틱톡 등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강력한 제너레이션 플랫폼이 될 수 있을 듯. 4. 맙소사, 흥미진진하네.

시베리아횡단열차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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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5일 오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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